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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남동, k4리그 구단 최초 스포츠 데이터 분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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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남동, k4리그 구단 최초 스포츠 데이터 분석 도입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0.10.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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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남동 제공]
[FC남동 제공]

FC남동이 K4리그 구단 최초로 스포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지원한다.

FC남동과 핏투게더는 27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리그의 공식 웨어러블 전자퍼포먼스트래킹시스템(EPTS) 기반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인 핏투게더는 FC남동의 공식 스폰서로 선수들이 입는 조끼에 위성항법장치(GPS)가 내장된 소형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해 훈련과 경기 시 활동량, 가속도, 스프린트 횟수 등 선수단의 데이터를 '오코치(OhCoach)' 플랫폼으로 분석 제공할 계획이다.

핏투게더 데이터는 코치진이 선수의 운동능력, 피로도 등을 파악해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선수의 경기력 향상, 경기 전 훈련 양 조절, 부상 방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열 FC남동 대표는 "핏투게더의 FC남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핏투게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 기량 개발과 함께 산하 독립구단인 TNT핏투게더FC와도 발전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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