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7일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장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척동 마을진입로 500m 구간을 폭 3m에서 6m로 확장해 포장하는 공사로 마을진입로는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농번기에 농기계 통행도 어려운 상태였다.

특히 겨울에 길이 얼면 차량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해 마을 진입로 확장이 시급했다. 총 10억 원 사 업으로 특별교부세 5억 원 확보로 사업이 더 원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장 의원은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장척동 뿐 아니라 교통이 불편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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