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포인트 등 포지션 별 후보 선별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2020시즌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를 선정한다.
베스트 11 후보는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9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출전 기록, 공격포인트 등을 종합해 각 포지션 별 후보들을 선별했다.
골키퍼 부문에는 김근배‧김진영, 수비수 부문에는 서영재‧이규로‧이웅희‧이정문‧황도연‧이지솔‧이슬찬‧김지훈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엔 조재철‧박진섭‧채프만‧에디뉴‧정희웅‧김승섭‧최재현, 공격수 부문엔 안드레바이오‧박용지‧박인혁이 후보로 올랐다.
베스트 11 팬 투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며 투표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투표 참여자 중 11명에게 보급형 유니폼이 선물로 증정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이후엔 선정 선수 중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선수도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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