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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동해공장, 긴급재난구호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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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동해공장, 긴급재난구호기금 전달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0.12.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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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동해공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구호기금 2000만 원을 강원 동해시에 전달했다. [동해시 제공]
쌍용양회 동해공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구호기금 2000만 원을 강원 동해시에 전달했다. [동해시 제공]

쌍용양회 동해공장은 전날 강원 동해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구호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용교 공장장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대한 물품 지원과 방역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양회 동해공장은 올해 초 코로나19 발발 후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지자체와 일체가 돼 12만 장의 마스크를 구매해 동해와 삼척지역의 주민과 교육청, 관공서 등에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공장 인근 삼화동에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방진마스크를 긴급 마련해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선제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공장 퇴직자 모임인 쌍용동우회와 함께 삼화동 지역의 기초수급세대와 경로당, 시장, 상가 등에 대해서 직접 상시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도 지원해 오고 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동해시 주요 관광지에 대해서도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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