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이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 의원은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던 각종 현안들에 대해 치밀한 팩트분석과 깊은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내고 대안까지 세심하게 제시했다.

또한 관련 보도자료 총 27건을 발표하는 등 정책국감의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검찰청 국감에서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과 내부적으로 분열되고 추락한 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소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를 중심으로 권력기관들의 제도개선을 견인한다는 일념으로 이번 국감에 임했다”며“국민들이 염원하는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만큼 국민들이 바라고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검찰개혁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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