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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도 본예산 5918억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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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도 본예산 5918억원 의결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0.12.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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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없는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중점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5918억원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 안이 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본예산은 올해보다 0.69%, 40억 원이 줄어든 규모로 일반회계 5523억원, 특별회계 395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투자예산으로는 ▲삼척사랑상품권 발행,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지원 등 35억 원 ▲삼척형 지역공동체 및 청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96억 원 ▲지역복지활성화, 국민기초생활보장, 아동보육 등 사회안전망 구축 403억 원을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삼척형 뉴딜사업을 위해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70억원 ▲이사부독도 평화의 다리 조성 등 관광개발 109억원 ▲성내 및 정라, 도계지구 도시재생사업 70억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37억 원을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 및 CCTV관리, 자동차 교통관리 개선 54억원 ▲하수관로정비, 소하천 정비 등 163억 원을

생활 SOC확대 및 주민체감형 사업을 위해 ▲공공도서관 확충 및 평생학습기설 운영 45억 원 ▲국민생활체육공원, 삼척종합운동장 등 시설개선 70억 원 ▲복합노인복지관, 시립요양원등 복지시설 확충 43억 원을

재난 사전예방 및 각종 피해복구 선제적 투자를 위해 ▲재해위험지역 해소, 도로정비 및 유지관리 170억원 ▲마을하수도 설치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87억 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주민밀착형사업도 150건 47억 원이 본예산에 반영됐다.

김양호 시장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 있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과 민생1번, 경제1번, 관광1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구현, 시민중심·행복삼척 비전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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