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공공자원 개방·공유에 따른 대군민 홍보를 위해 담당자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농기계 등 임대 가능한 물품, 강좌, 교육프로그램 등 신규 자원을 적극 발굴해 총 235건을 공유누리 시스템에 등록·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상에서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신규 자원 발굴과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공유누리)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유휴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국민이 온라인(www.eshare.go.kr)에서 쉽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3월부터 시행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