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과 세곡동 방죽소공원 2곳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6일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지하철 삼성역 6번 출구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인근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일부터 4곳으로 확대해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4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1만8617건의 검사로 60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