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성남FC서 활약...K리그 통산 93득점·34도움
수원FC가 K리그 통산 351경기에서 93득점 3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 양동현(35)을 영입했다.
양동현은 메스FC(프랑스)와 레알 바야돌리드(스페인) 유스팀에서 경험을 쌓았고 2005년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이후 2009년 부산으로 이적한 뒤 세레소 오사카, 아비스파 후쿠오카(이상 일본) 등에서 뛴 뒤 2013년 부산으로 복귀했고, 지난해 성남FC에서 활약했다.
양 선수는 7일 "지난 시즌 수원FC가 구사한 공격 축구는 인상 깊었다. 감독님의 새로운 공격 축구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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