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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134]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주민위한 정책 마련에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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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134]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주민위한 정책 마련에 힘 쏟겠다”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1.1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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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노원구의회 제공]

[전국은 지금-파워인터뷰134]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노원구의회는 지난해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최윤남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극복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의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본지는 최윤남 의장을 만나 새해 활동 계획을 들었다.

◆새해 노원구의 중요 과제와 의회의 활동 계획은 

새해도 코로나19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다. 올해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바이오·의료 혁신단지 조성이 본격화 되고 광운대 역세권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의회가 사업의 문제가 없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총 6.3km로 조성된 경춘선 숲길은 구간마다 카페거리, 갤러리, 불빛정원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경춘선 숲길이 주민들의 행복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의정의 주요 방향은 

올해 의회는 소외된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노원구의회는 산불방재대책, 주거복지정책, 살림살이대책, 문화체육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4개와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는 ‘연구하는 의회’다. 올해도 의원아카데미에서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지난해 우리는 일상을 잃어버리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노원구는 마스크 의병단, 방역자원봉사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 위기를 잘 견뎌내며 새해를 맞았다. 다시 일상을 찾는 그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 주시기를 바란다. 의회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노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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