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행정기관 최초 추진
야간 숙직자 보안 강화…방범벨 설치 등 인프라 구축
야간 숙직자 보안 강화…방범벨 설치 등 인프라 구축
대전동부교육청은 대전 교육행정기관 중 최초로 여성 재택숙직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 재택숙직제는 주 2회 2인 1조로 오후 9시 10분까지 근무하면서 화재 예방 등 청사 관리와 학교 연락 등 보안점검을 하고 퇴근 이후부터는 비상 연락망을 유지한 채 경비업체에서 경비를 하는 제도다.
교육청은 관련 제도 개선과 함께 야간 숙직자 보안 강화를 위해 방범벨 설치 및 호신용구 구비 등 인프라를 구축 완료, 12월 시범 도입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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