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정선군의회, 정례 간담회...폐광지역 7개시·군 협의회 구성 등 논의
상태바
정선군의회, 정례 간담회...폐광지역 7개시·군 협의회 구성 등 논의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1.19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70회 군의회 임시회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원 정선군의회가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 투쟁 현장을 방문해 투쟁위원들을 격려했다. [정선군의회 제공]
강원 정선군의회가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 투쟁 현장을 방문해 투쟁위원들을 격려했다. [정선군의회 제공]

강원 정선군의회가 19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정례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270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의사 일정 조정 및 찾아가는 의회 운영,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폐광지역 7개시·군 협의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또 제270회 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군세 감면 동의(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것은 물론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이어 각 읍·면별 지역 현안사항을 비롯한 민원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의회’를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2025년 폐특법 시한 종료 예정에 따른 공동대응 마련을 위한 폐광지역 7개시·군 협의회 구성 및 향후 공동대응 협약서 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전흥표 정선군의장과 의원들은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동계올림픽 유산 정선 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을 위해 가리왕산 하봉 정상과 정선 알인경기장 관리동 컨테이너에서 영하 20도가 넘는 열악한 상황속에서 목숨을 걸고 무기한 대정부 총력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선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 투쟁 현장을 방문해 투쟁위원들을 격려하고 알파인경기장의 합리적 복원이라는 주민 요구 관철을 위해 4만여 군민과 뜻을 같이하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