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안 심의…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
대전시교육청이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기본계획안 심의를 위해 학교급식위원회가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급식위원회는 급식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 대전시 공무원, 학부모 등 15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의 기본이 되는 학교급식 기본계획을 심의,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급식 기본계획에는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비 단가를 평균 6% 이상 인상된 금액으로 반영했다.
특히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학교 급식대상에 모든 공립유치원과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이 포함, 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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