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장지선 소방위·김효성 소방사
출장중 추운날씨 속 전복된 덤프트럭 발견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차·소방펌프차 긴급요청
50대 운전자 보온·응급조치 실시
2차 사고예방위해 교통통제까지 완벽 조치
출장중 추운날씨 속 전복된 덤프트럭 발견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차·소방펌프차 긴급요청
50대 운전자 보온·응급조치 실시
2차 사고예방위해 교통통제까지 완벽 조치
[영상제공 : 광양소방서]
전남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장지선 소방위, 김효성 소방사 직원이 출장 중 광양 사곡리 사곡주유소 앞 도로상에서 덤프트럭 차량 전복 현장을 목격, 신속하게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넘어진 덤프트럭 차량 내부에서 희미하게 환자의 움직임을 감지, 김 소방관은 차량 전면 유리를 뜯어내 운전자를 안전하게 밖으로 구조했다.
장 소방관은 즉시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차와 소방펌프차를 긴급지원요청, 구조된 50대 운전자를 응급처치했다.
장 소방위와 김 소방사는 추운 날씨로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 정보 파악 및 보온조치와 함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통제에 나섰다.
이후 구급차가 도착해서도 신속한 구급활동을 위해 차량 통행을 유도하고 광양펌프차 소방대원에게 현장에서 안전하게 인계 후 출장지로 향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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