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올해 총사업비 963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3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갈천~증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27억 원을 투입해 미개설 구간 840m(폭 30m) 도로를 연결한다.
‘자원~우지 간 도로 개설사업’은 총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해 3.7km(폭 11m~19m) 도로를 2024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성남~사직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7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현재 각종 행정 절차의 이행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 손실보상 후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들과 협의하고, 충분한 이해 설득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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