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콕' 생활 길어지면서
충격 흡수 매트 등 매트류 매출 80%
충격 흡수 매트 등 매트류 매출 80%
코로나19로 집콕이 늘어나면서 층간 소음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상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층간 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상품의 매출이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충격 흡수 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소음 방지용 롤 매트 매출은 95% 증가했다.
소음 방지 패드는 37%, 방음재는 12% 더 팔렸다. 실내 슬리퍼와 러그는 각각 86%, 12%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소음 방지 귀마개도 매출이 122%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재택근무와 홈스쿨링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음을 줄이기 위한 제품 구매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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