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매장 확 늘린다
상태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매장 확 늘린다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2.1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까지 매장 250곳 운영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매장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매장 [홈플러스 제공]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올해 50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추가 전환하는 등 2023년까지 총 250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운영되는 점포가 슈퍼마켓 전체의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이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국 342개 점포 가운데 103곳은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으로 전환했으며 전환 후 누적 매출은 전환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늘었다.

기존 점포의 판매 상품 중 식품의 비중은 80% 수준지만,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에서는 90%를 차지한다. 특히 신선·간편식은 30%에서 45%로 늘리고, 생활·잡화 상품은 20%에서 10%로 줄였다.

또 축산 품목을 늘리고, 채소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균일가 매대와 샐러드 전문 존을 마련했다. 수입 과일과 세계 맥주, 와인 등의 취급도 확대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동네 슈퍼마켓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을 확대하고 비식품 상품 수를 조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