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집단감염 최초 전파 매개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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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집단감염 최초 전파 매개 불분명"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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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군수, 긴급 브리핑
임계면 이동선별진료소 설치·운영
최승준 군수, 긴급 브리핑 [정선군 제공]
최승준 군수, 긴급 브리핑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임계면 한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초 전파 매개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승준 군수는 22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초 전파 매개는 아직까지 불분명해 인제 44번 확진자에 대한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내 감염원을 토대로 중앙수습본부에서 내려온 역학조사관과 함께 모든 개연성을 열어놓고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검사 진행에서 교회와 연관성이 없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 내 감염이 상당 진행됐었을 수도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의 경우 보건당국은 임계 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당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임계면에 이동선별지료소를 설치하고 관련 접촉자와 접촉 우려자 등 73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차적으로 814명 중 5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이중 예배 및 교회 프로그램 참석자가 2명, 나머지 3명은 그들의 가족 또는 지인 등으로 해당 교회발 감염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3명 중 임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포함돼 임계면행정복지센터는 일시 폐쇄됐다.

또한 군은 지역 내 확산을 막고자 각종 체육시설과 목욕탕, 5일장 운영을 중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도 임시 중단하는 한편 정월대보름 축제 등 각종 행사도 전면 취소했다.

최 군수는 “코로나19 전파와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에 힘써 코로나19와의 힘겨운 싸움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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