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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뉴스-안동편] 안동 아 세명 노면 한달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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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뉴스-안동편] 안동 아 세명 노면 한달에 30만원
  • 도윤석기자
  • 승인 2021.03.0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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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안동 면서기가 그카던데 아 마이노면 돈 준다 카디더.

아 첨노면 한달에 10만원주고 두번째노면 20만원 세째부터는 억씨기 마이나도 30만원을 2년 동안 준다이더. 

돈 받을라카면 여서 태어나가 민증이 있어야 한다이더. 딴데서 왔으면 관공서 면서기한테 가서 언제왔다고 이야기해야 한다이더.

그카던데 요즘 돈이 없어가꼬 을아를 마이 안놓는다 캐서 시에서 돈을 좀 들이가꼬 동네사람들 좀 도와줄라 칸다하이더. 이래하면 뭐 동네가 좀 안괜찬아 질라이껴 하니더.

 


본문

안동시, 아이 세명 출산시 월 30만원 지원

경북 안동시가 출산율을 회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출산장려금 및 축하금을 지원한다. 

출산장려금 지원 금액은 첫째 자녀는 월 10만 원, 둘째 자녀는 월 2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월 30만 원, 24개월까지 지원하게 되며 지원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출산장려금 지원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지원 대상 자녀와 함께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전입한 경우 보호자가 자녀와 함께 관할 읍·면·동으로 전입신고한 날의 다음 달부터 남은 기간에 대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출산장려금과 축하금 지원을 통하여 신생아 양육 및 건강관리에 따른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행복한 출산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안동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도윤석기자 
ngoa2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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