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균형 주관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구공탄 마을 달전지구 선정'
강원 삼척시 도계4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계4리 구공탄마을 달전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약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4년간 4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노후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낙석방지시설, 공유주택 1동, 에코 커뮤니케이션 설치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교육, 동아리 지원, 주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역량강화사업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사업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선정된 사업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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