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FC(감독 김창윤)가 오는 13일 ‘2021 K4리그 1라운드’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6일 FA컵에서 첫 경기를 승리한 양평FC는 2021 K4리그 홈 개막전인 만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기필코 승점 3점을 따낸다는 의지다.

양평 FC는 지난해 K4리그 MVP인 박건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1부 리그 유망주 오민규와 성현준를 임대해오는 등 10명의 공익근무 요원 선수를 선발하고 1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김창윤 감독은 “FA컵 1회전을 승리로 장식해 매우 기쁘지만 리그의 수준을 새로의 접하는 개막전은 또 하나의 시험 무대”라며, “올해 최종 목표인 리그 승격을 위해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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