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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11억7500여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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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11억7500여만원 투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3.10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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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교 선정...예술교육활동 전용공간 구축
대전교육청이 관내 20개교를 대상으로 '예드림 홀' 구축 및 특별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관내 20개교를 대상으로 '예드림 홀' 구축 및 특별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관내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예술교육활동 전용공간 '예드림 홀' 구축 및 특별실 환경 개선을 위해 11억 75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드림 홀은 예술적 꿈을 서로 나누고 키워주는 장소라는 뜻으로 예술교과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문화예술 교육활동이 가능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구축교는 대전수미초, 외삼초, 회덕초, 대전지족중 총 4곳으로 시설, 기자재 구축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공간혁신사업과 연계한 학교사용자참여수업 실시로 학교구성원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한 새로운 학교예술공간 모델 창출을 시도한다.

특별실 환경 개선 사업은 노후된 음악실과 미술실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설 구축하는 사업이다. 예술교과 수업 외에도 방과후학교, 자유학년제 등 일상적이고 학생 주도적인 예술체험이 향유되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 중, 고 16교 공모 선정에 69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학교현장 요구가 많은 만큼 학교예술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된다. 특별실 환경 개선 사업학교는 대전동광초, 대전옥계초, 대전현암초, 대전서원초, 대전성천초이외 10곳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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