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예술프로그램 12월까지 운영
취약계층학생 예술교육 기회 확대
취약계층학생 예술교육 기회 확대
충남 천안교육청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학생 문화예술 기회 확대에 나섰다.
1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12월까지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예술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 향상과 감수성을 키워 예술분야 진로탐색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에 보탬이 되고자 '1학생 1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협력기관으로 선정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그룹사운드, 드럼, 샌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아동센터는 성환삼육영어, 동산어린이, 푸른솔, 직산, 신성, 광덕푸른, 가온스쿨 7개소다.
송토영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각을 깨우고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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