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금융정보 자동교환 협조 등에 따른 것으로 금융정보 자동교환이란 2020년 현재 102개국이 조세 조약에 따라 상대국과 금융 정보를 정기적으로 상호 교환하는 제도다.
이에 농협은행은 지난해 금융정보 자동교환 감독 조직을 신설하고 점검 인력을 상시로 운영해왔다.
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자료의 정확도 향상 등을 위해 자동교환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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