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취창업지원단은 고용노동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목원대는 최대 5년간 10억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취창업 지원 통합서비스 운영 기반 구축, 전공·학생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취창업 지원 사후관리 강화 등을 실행한다.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존에 재학생 위주로 지원하던 일자리 발굴·매칭, 전문 상담, 해외 취업 등을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으로 확대했다. 또 기존 진로상담에 심리상담 등을 추가한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서용호 취창업지원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목원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의 미취업 청년의 성공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관련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발굴·매칭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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