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상임위원회에도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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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상임위원회에도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 임형찬기자
  • 승인 2021.03.16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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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회 임시회부터 모든 회의 전자시스템으로
스마트 의회상 구현…기초의회서 드문 사례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오는 18~24일 7일간 열리는 제269회 임시회부터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본회의장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이번에 ‘종이 없는 의회’ 운영을 완성한 것이다. 대부분 의회들이 본회의장에만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반쪽짜리 전자회의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반면, 서대문구의회가 기초의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앞선 행보로 의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실제 전자회의시스템은 의사일정 안내, 자료확인,전자투표, 발언신청, 직원호출, 의회 관리, 의원관리, 회의장 자리배치, 출결시스템 등 회의 관리 전체를 전자화해 처리할 수 있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운영위원장이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제공]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운영위원장이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제공]

따라서 단순히 종이를 없애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클릭 한번으로 회의 관련 문서와 각종 자료들을 의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인쇄와 출력 절차는 물론 자료 폐기 등의 절차도 사라지는 것이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월 임시회에서 이 시스템의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법 숙지 및 미비점 등을 보완한 바 있다.

박경희 의장은 “본회의장에 이어 상임위원회까지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사진행을 실현해 구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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