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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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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본격 추진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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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7개 시군 20개 마을서 진행
경북도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도내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도내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도내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최장 6개월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특히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과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게 참여기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형의 3가지 특색 있는 유형으로 나눠져 있어 참가자들이 원하는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도는 마을별 프로그램 추진 일정에 맞춰 3월 19일 부터 귀농형 9개 마을, 귀촌형 9개 마을, 프로젝트형 2개 마을 총 20개 마을에서 17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을 통해 운영마을 현황,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 상세내용을 확인한 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해 귀농1번지의 위상을 지속시키고 농촌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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