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제주4·3평화복합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도는 다음달부터 9월까지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용역을 시행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제주4·3평화공원이 위로와 추모 공간을 넘어 박물관 및 전시·공연장, 국제 회의·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2억원이 지원됐다.
도는 총 299억원을 투입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평화공원 내 17만6,349㎡ 부지에 제주4·3평화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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