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쌍용C&E'로 재탄생…"환경사업 비중 5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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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쌍용C&E'로 재탄생…"환경사업 비중 50% 확대"
  •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3.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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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신규 사명 선포식 [쌍용C&E 제공]
'쌍용C&E' 신규 사명 선포식 [쌍용C&E 제공]

쌍용양회가 사명을 '쌍용C&E'로 바꾸고 환경사업 비중을 50% 수준까지 확대하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형 기업으로 거듭난다.

28일 쌍용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저동 본사에서 신규 사명 선포식을 열고 사명을 '쌍용C&E'로 변경했다.

새 사명인 '쌍용C&E'는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을 유지하면서 시멘트(Cement)와 환경(Environment)의 영문 앞 글자를 딴 'C&E'를 더해 만들었다.

쌍용양회는 선포식에서 '그린2030'(Green2030)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화 했다.

그린2030에는 ▲ 탈석탄, 친환경 자가발전 설비 마련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 준법·윤리경영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략과 목표를 담았다.

쌍용양회는 2025년까지 환경사업의 비중을 전체 이익(EBITDA)의 50%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탈석탄을 실현하고,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도 이어간다.

쌍용양회는 앞으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비전'과 그린뉴딜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으로 전량 대체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홍사승 회장은 "친환경 사업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과 경영 투명성 제고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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