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목포신항에 2180억 투입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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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목포신항에 2180억 투입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21.04.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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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의 대화 [전남도 제공]
도민과의 대화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48조 원 규모의 8.2GW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2180억 원을 투입해 목포신항에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날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양산단에는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와 관련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사)한국섬재단 등 연구기관과 단체가 집적화돼 있어 한국섬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라며 “도와 다른 시군에서도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고, 가고 싶은 섬 등 다양한 섬 발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공들여 온 만큼 반드시 전남에 유치해 도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한 한수영 씨의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 결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도 차원에서 노력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올해는 도민의 30년 염원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의지를 모아 빠른 시일 내 논의의 틀을 만들어 전남에 의과대학이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역 현안인 청년 일자리 사업 지원 확대, 만호동 관광 활성화·홍보, 구 목포경찰서 부지 공공기관 조속한 완공, 서남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안 마련, 산단 입지보조금 지급 기준 완화 등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목포는 H자축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환황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이자 1897년 개항 이후 전국 3대 항 6대 도시로 명성을 떨친 이래로 전남 제1도시 위상을 이어왔다”며 “전남도와 공직자들은 목포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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