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의 웰빙라이프] 무병장수-신장이 답이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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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의 웰빙라이프] 무병장수-신장이 답이다(19)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1.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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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前 제주시 약사회장

그렇다면 우리는 신장을 통하여 독소를 잘 배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까지 계속하여 독소가 우리 몸을 아프게 만드는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그래서 신장을 통하여 독소를 배출하면 몸이 건강해진다고 하였다. 하지만 신장을 좋게하는 제품이 없으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신장을 좋게 할 수 있는 것인가가 궁금할 것이다.

독소를 덜 생기게 하기 위해서는 기분좋게 살아야 한다고 하였고, 명상을 하면 좋다고 이야기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잘 안되는 우리는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 신장기능을 좋아지게 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러한 제품은 잘 찾아보면 있다.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더라도 그냥 먹는 일반 식품에서는 찾을수 있다.

민간요법에서 이야기하는 콩이나 팥도 신장에 도움이 되고 검은콩도 신장에 좋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신장에 좋은 식품이 꽤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얼마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진 것은 없다. 이러한 부분에 답답한 필자는 직접 신장 디톡스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기로 하여 6년째 그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식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조만간 기능성 인정을 받고 치료제도 개발을 할 것이다.

신장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이 참 많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일이기에 남이 해 줄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냥 필자가 해보기로 한 것이다. 어렵지만 아직은 한 걸음씩 잘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아무튼 이것은 나중에 따로 이야기 하기로 하고 제품을 먹지 않아도 누구나 신장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제부터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다.

신장이라는 기관은 참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에너지의 생성과 관련된 일이다. 동양에서는 에너지를 기(氣)라고 표현하는데 두 개의 콩팥중 한쪽에는 원기, 즉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에너지가 저장되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정기, 살면서 섭취하는 에너지가 저장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에너지를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상위 에너지인 진기가 신장을 다스린다고 한다.

또 우리가 신경을 많이 쓴다고 이야기 할 때의 신은 신장을 의미하며, 정신활동이 활발한 사람에게 촉이 좋다. 감이 좋다는 말도 하지만 신기가 쎄다고 할 때 이야기하는 신기의 신도 신장을 의미한다. 무슨말인가 하면 신장은 단순히 독소를 버리는 일만으로 역할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보다 더 중요한 생명유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에너지인 기(氣)의 발생지인 것인다. 그래서 신장의 혈자리 이름이 명문혈이다. 명이 오고가는 문이라는 뜻이니 얼마나 중요한 혈자리인지 이름에서 바로 알 수 있다.

또한 명상에서 이야기하는 단전호흡은 실제로는 명문 호흡을 의미한다. 명문으로 호흡하여 기(氣)가 신장을 통해 온몸으로 들어오고 몸으로 들어온 기운이 단전에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다. 신장이 나빠지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이고 스트레스를 다른 말로 하면 신경을 많이 쓴다는 뜻이다. 신경이란 신장의 “신”과 다스릴 “경”을 말하므로 신경을 많이 쓴다는 말은 신장의 기운을 많이 소모하였다는 뜻이다.

신장은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다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신장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이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에너지, 즉 기(氣)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氣)의 문화가 없었던 서양에서 발달한 현대 의학으로는 신장의 해부생리학적인 기능만을 논하기 때문에 기(氣)의 개념으로 신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신장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기 때문에 신장에 대한 치료법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이 파트의 이야기는 어쩌면 논란거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신장의 기능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에너지, 기(氣)의 개념을 이해 하여야만 한다. 그래야 신장을 살리고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이창현 前 제주시 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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