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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이삼걸 강원랜드 제10대 대표이사 "지역주민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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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이삼걸 강원랜드 제10대 대표이사 "지역주민과 상생"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4.08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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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랜드 제10대 이삼걸 대표이사 취임식이 열렸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는 이삼걸 전 행안부 제2차관이 8일 강원랜드 본사 임원 회의실에서 제10대 강원랜드 대표이사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첫 집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경상북도 기획관리실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실 지방세제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 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보에 이어 제 2차관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취임식에서 “그동안 폐광 지역주민과 직원 여러분들이 많은 고생을 해주셨고 그러한 결과로 폐특법 연장이 통과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폐특법 20년 연장으로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 된 만큼 이 좋은 기회를 살려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강원랜드 100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유례 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레저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고 강원랜드도 상황이 매우 어려운 만큼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당장의 어려움에 매몰되지 말고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 이 난관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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