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산시지부는 최근 서산농협과 함께 법무부 서산보호관찰소와 ‘법무부 농촌지원 사회봉사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일손 부족 및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의 영농활동 지원과 농촌지원 사회봉사 지원사업의 활성화차원에서 이뤄졌다.

농협과 서산보호관찰소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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