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몸소 실천·봉사할 것"
강원 정선소방서 북평면 여성의용소방대 제4대 대장에 김은자 씨(60)가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장은 지난 2009년 북평여성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첫 발을 내 디딘 후 각종 재난현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화재예방순찰, 119시민수상구조대, 각종 안전캠페인 등 안전환경조성은 물론 화재피해 복구지원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안전한 정선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 대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몸소 실천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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