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셀프 클린점포’ 12개 업소를 선정·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재)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선아리랑 상권 르네상스사업과 연계해 셀프 클린점포를 돕는다.
군은 셀프 클린점포 운영사업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신청 공고를 통해 희망 업소 신청을 받아 지난달 8일부터 2일간 현장평가를 통해 9개 업소를 선정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선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3개 업소를 추가로 평가해 총 12개 업소를 선정했다.
유병민 경제과장은 “향후 설문 등 평가와 점검을 통해 효과가 높을 경우 사업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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