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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6만원, 최대 5마리" KB손해보험 ‘KB펫코노미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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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6만원, 최대 5마리" KB손해보험 ‘KB펫코노미보험’ 출시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4.14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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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펫코노미보험 [KB손해보험 제공]
KB펫코노미보험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14일 다이렉트 모바일 펫 보험 ‘KB펫코노미보험’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반려동물 보험 가입 시 번거로운 절차를 줄여 반려동물 사진 한 장으로 간편하게 보험료 산출 및 가입할 수 있고, 최대 다섯 마리까지 한 계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KB펫코노미보험’을 선보였다.

기존의 반려동물 보험은 가입절차가 까다롭고 2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은 개별로 가입해야 하고 반려동물 품종, 연령에 따라 월 3~5만원 수준의 보험료를 내야 했다.

특히 고령견의 경우 월 10만원 이상의 고액보험료를 납입해야 함에도 보장 기간 및 보장 범위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펫 보험 가입률 또한 0.2%(보험개발원 기준) 수준에 그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KB손해보험이 출시한 ‘KB펫코노미보험’은 품종이나 연령과 관계없이 보험료가 동일하다.

또한 꼭 필요한 보장 위주로 상품을 구성해 보험료도 연간 6만원(1회 일시납 기준) 수준으로 사진 한 장으로 간편하게 보험료 산출 및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다섯 마리까지 한 계약으로 보장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본부장 김성범 상무는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 및 스타트업 등과의 제휴를 확대해 펫 보험이 저렴하면서도 필수적인 보험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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