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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66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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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6600만원 투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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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지역내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 6600만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대전교육청사 전경
대전교육청이 지역내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 6600만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대전교육청사 전경

대전교육청이 15일 지역내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에 66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탈북학생 담임교사 1:1 멘토링 운영 통해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지원, 사회‧문화 적응,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제3국에서 출생하여 한국어 소통 능력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제3국 출생 맞춤형 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기초학력 향상을 중점 지원한다. 남북한 학생 및 학부모의 상호 교류를 통한 가정, 학교, 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도 운영된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교원 연수도 추진된다. 연수는 비실시간 온라인 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이뤄진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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