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길 324 프로젝트 추진
2030년까지 장기적 조성
2030년까지 장기적 조성
경남 창원시가 남해에 접한 324㎞ 해안선을 관광자원으로 조성한다.
16일 시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다락길 324프로젝트'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창원만의 특색있는 명품 수변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마산항 서항 친수공간·구산해양관광단지·명동 마리나항만·연도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민간자본을 포함해 1조원 이상이 들어가는 기존 해양관광산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구산면·진동면 일대에 끊어져 있는 해안도로를 잇고 기존 해안도로는 옹벽 디자인을 개선해 정비하고 해안선을 따라 둘레길을 내 진해 대죽도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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