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하우스사업' 23일까지 신청
인천 강화군이 시설원예분야 ‘2021년 연동하우스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연동비닐하우스는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며 하우스의 신청면적은 1,650㎡ 이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는 농업 환경 변화와 기상이변 속에서도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농업생산시설 확충과 에너지 절감 영농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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