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중구체육회·포스코 ICT·사나래봉사단 등 동참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영종도에 위치한 미단씨티 근린공원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특별시 인천에 발맞추어 ‘안녕! 일상 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시설관리공단과 중구체육회, 포스코 ICT Smart Logistics사업부, 사나래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나래봉사단 박순남 회장은 “최근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 미세먼지 등 환경 관련 많은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환경관련 프로그램이 있다면 열일을 마다하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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