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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정부예산 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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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정부예산 확보 '동분서주'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4.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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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와 국가 정책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사진은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와 국가 정책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사진은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와 국가 정책화 두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양지사는 해양수산부를 찾아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수립(5억), 지방이양 항만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균특회계) 확보(780억) 등 2건의 사업에 정부예산 785억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등 5개 사업이 균특회계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의 적기준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사업에 설계비 2억 원 정부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어민수당 지원(660억) 등 도가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 확산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15억),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10억) 등 2건의 사업에 총 25억의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도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의 국가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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