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 개최...인양작업 기관간 역할 논의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이 22일 충북 청주시 문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날 발생한 대청호 헬기추락 사고의 후속조치를 위해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북도, 수자원공사,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수질오염사고 신속대응 등 헬기 인양작업을 위한 기관 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정 청장은 “헬기 추락사고로 인해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조치 등 신속히 대응 중에 있다”며 “향후 헬기 인양과정에서 추가적인 오염이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협조하여 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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