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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천안천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국비 5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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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천안천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국비 5억 확보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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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선정 환영"
문진석 의원 [의원실 제공]
문진석 의원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천안천 일원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천의 서측 원도심은 주변보다 지대가 낮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상습침수지역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모두 8억 원이 투입, 내달부터 국비 교부를 시작으로 사업을 착수해 2022년 4월까지 천안천에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이 설치된다.

하천 수위계를 통해 수위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 시 하천 입구를 자동을 차단해 천안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집된 수위 데이터를 활용해 재난 발생 전 사전 예측으로 재난 예·경보 방송을 송출돼 저지대 거주 주민들에게 문자를 전송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 5G 공공 와이파이, 긴급상황 알림 경광등 등 주민 편의 시설이 설치된다.

문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봉명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게 되어 재난 및 재해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토부, 천안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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