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0명-비수도권 12명
수도권이 지역발생의 23.6%
수도권이 지역발생의 23.6%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32명이다. 수도권이 120명, 비수도권이 12명이다.
수도권은 서울 55명, 경기 62명, 인천 3명 등 서울·경기 지역의 확진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760명)의 15.8%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509명과 비교하면 23.6%이다.
비수도권은 울산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2명, 광주 1명 등이었다.
수도권 97곳과 비수도권 19곳 등 총 116곳에서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4만7412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작년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나온 확진자는 모두 합쳐 1만1252명이다.
이로써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가 1만371명, 비수도권 확진자가 881명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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