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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력선 폐선 부지 문화공원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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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력선 폐선 부지 문화공원 조성 '순항'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21.04.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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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등 10월 중 착공
충남 서천군은 최근 철길넘어 희망으로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최근 철길넘어 희망으로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은 최근 철길넘어 희망으로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서천화력선 폐선으로 발생한 서면 도둔리 구간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포함한 공원조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군은 1단계 사업으로 옛 춘장대역사 자리에 춘장대역 커뮤니티 센터와 마을광장, 주차장, 편의시설 공사를 완료해 운영 중에 있다.

2단계 사업은 국비 포함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족 산책로와 자전거길,생태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인근 5개 마을 SOC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확대시킬 방침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 전문가, 관계부서 등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절차를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하고 10월 중 착공, 내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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