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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차전지 기업지원 성과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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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차전지 기업지원 성과 빛났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4.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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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 지원사업 통해 매출 204억 상승·150명 고용창출
충남도는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0년도 기업 지원사업’이 효과를 거양했다. 사진은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0년도 기업 지원사업’이 효과를 거양했다. 사진은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는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0년도 기업 지원사업’이 효과를 거양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15개 중소기업은 총 204억 원의 매출 상승과 1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일궈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도비 8억 8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충남테크노파크 기관 협력 기업 지원사업’, ‘ESS 전지시스템 기능 안전성 설계 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두 사업을 통해 시제품 고급화 및 국내외 시험·인증 21건, 기술 지도 및 개발 지원 13건, 전문 교육 3건, 마케팅 지원 1건, 산·학·연 네트워킹 10건 등 총 48건을 지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도비 6억 3000만원을 투입해 제품 고급화 7건, 기술 지도 14건, 시험·인증 12건 등 기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규 도 미래산업국장은 “코로나19로 산업 생태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내 이차전지 기업이 경쟁력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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