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삼척시,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온힘
상태바
삼척시,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온힘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4.26 16: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1360만원 투입 12월까지
체험·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강원 삼척시는 올해도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올해도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올해도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136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 덕산해변과 마읍천 일원과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덕산항 강원요트조종면허시험장 등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요트조종면허 취득, 해양스포츠 특성화 전문(자격증반), 해양 안전 및 해양레저체험 등 3개 과정이다.  우선 ‘요트 조종면허 취득과정’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또 해양스포츠 특성화 전문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주 금, 토, 일에 운영되며 종목은 스킨스쿠버와 윈드서핑, 요트, 패들보드) 등이다. 

해양 안전 및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종목은 생존수영, 수상구조, 스노클링, 카약, 바나나보트 등이다. 

참가인원은 1일 60명씩 모집해 3시간씩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요트 조종면허 취득과정’의 경우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해양스포츠 특성화 전문(자격증반)과 해양 안전 및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해양 안전교육 및 레저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와 여가 기회 제공은 물론 삼척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과 홍보로 지역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