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 조직 문화 등 33개 마련
강원교육청은 2021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을 강력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이번 청렴정책은 지난 2월 교직원과 부패방지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반영해 소통과 참여를 통한 강원교육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정착 등을 주요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민·관 모두 청렴이 일상이 되는 문화를 실천하고 청렴도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외부청렴도 분야에서는 계약상대방에게 반부패 청렴정책 적극 홍보, 청렴의무 위반 부패행위자 처벌 강화, 계약 필요서류 표준화를 통한 공정 계약 실시 등을 추진한다.
민병희 도교육감은 “도교육청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정하고 청렴한 상호 존중 조직 문화와 부패행위 사전 예방을 통해 강원교육 모든 곳에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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