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희 충남 천안시의원은 최근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천안시문화예술 기반시설 관련 현재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기반시설 여건이 열악한 동부 읍면에 도서관을 건립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 시의원은 “사업진행 현황과 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농업환경국장으로부터 확인하고 벌목으로 인한 주민 민원 처리 현황을 청취했다”며 “사유림활성화라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본연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천안시가 사업이 종료하는 2026년까지 수탁기관인 천안시산림조합과 함께 조림, 숲가꾸기, 임도시설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재해예방센터 신축 관련 시설현황을 파악한 후 산림분야 종사자의 안전교육 실시 등을 위해 증축이 이루어진 내역을 확인하고 산림재해예방센터가 본연의 산림재해예방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지속적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안 의원은 시정 질의한 사항 외에도 관광시설, 체육시설, 농산물 유통, 농지기반, 산림정, 산림보호, 수해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 관계부서로부터 서면으로 추진 내역 등을 확인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천안/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