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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회적기업 단체들과 민생안정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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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사회적기업 단체들과 민생안정대책 논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4.28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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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관내 사회적기업 단체들과 민생경청간담회를 갖고 관련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에 대해 단체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관내 사회적기업 단체들과 민생경청간담회를 갖고 관련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에 대해 단체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사회적기업 관련 단체들과 민생안정대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8일 대전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한밭협동조합연합회·마을기업연합회·사회적기업협의회 등 관내 사회적기업 단체들과 민생경청간담회를 갖고 관련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에 대해 단체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오세정 한밭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협동조합 네트워크에 필요한 사회적 경제 연대조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윤복중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사회적경제 기본법 통과를, 권경미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 및 공동판매장 설치를, 김미정 마을기업연합회 회장은 마을기업 기본법 제정을 각각 건의했다.

이에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며 “특히 풀뿌리 경제 확립을 위해 지역에서 노력하고 계신 사회적기업들의 고충이 어느 때 보다 큰 만큼 여러 의견들을 잘 취합해서 정책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경청간담회는 박영순 시당위원장과 시의회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해 민생대책연석회의에서 결의한 것이다. 현장중심의 민생경청투어를 각급위원회별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실질적 대책마련과 구체적 사업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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